한국폴리텍 법인 '제천 이전' 건의…이사장 "고려해 보겠다"

왼쪽부터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최명현 위원장,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왼쪽부터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최명현 위원장,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폴리텍 법인의 '제천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의 이번 건의는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이 제천 다솜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이뤄졌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최명현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이 이사장과 만나 법인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한국폴리텍 법인의 제천 이전은 지역 교육과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은 한국폴리텍 캠퍼스를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철수 이사장은 "고려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폴리텍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으로 1968년 국립 중앙직업훈련원 출범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300여만 명의 산업인력을 양성,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 왔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