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전 괴산군수, 6·3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 공식 선언

"일 잘하고 깨끗한 일꾼, 다시 이차영"
인구 4만 회복·농촌기본소득·공공의료·일자리 공약

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가 7일 괴산군청에서 괴산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01.07.ⓒ 뉴스1 ⓒ News1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64)가 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군수는 "소득이 보장되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도시, 인구절벽과 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괴산을 만들겠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괴산군수 출마를 선언한다"라며 '일 잘하고 깨끗한 일꾼, 다시 이차영'을 출마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지금 괴산의 현실은 막막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다.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전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은 정부와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격적인 지원을 이끌어 지역발전을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인구 4만 명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만들어 괴산을 대한민국 K-농촌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기본소득과 괴산형 연금 추진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확대와 마케팅 센터 구축 △젊은 귀농·귀촌인 주택 지원 △정부 인공지능(AI)정책 도입한 농촌형 모빌리티 실현 등 K-AI 농촌시범도시 조성 △소아과와 응급실 있는 공공 의료 체계 구축과 'AI 왕진 버스' 도입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푸드테크밸리·산림바이오 단지·RE-100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창출 △지역특성 살린 학교 유치로 교육친화도시 조성 △군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연속성 있는 행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화려한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깨끗해서 믿을 수 있고, 일 잘해서 든든한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 전 군수는 괴산 감물 출신으로 감물초, 청주고, 충북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괴산부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 7기 괴산군수 등을 역임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