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앞두고 괴산사랑카드 발급 총력
19일부터 1인당 50만원…읍·면 전담창구 운영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괴산사랑카드 충전을 원칙으로 지급한다. 군은 카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발급·지원 기간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한 군민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전체 지급 대상은 3만 8000여 명이다. 지원금은 오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청받아 지급한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로 신청하고,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을 괴산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협조해 카드 발급률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읍·면에서 요청을 접수해 담당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책 수당이어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군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민생안정지원금은 이미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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