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고향사랑" 옥천군 3년간 기부금 8억3000만원 조성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 등 활용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목표모금액 초과 달성 기념 촬영(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년간 고향사랑기부금 8억 3000만 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부터 누적 모금액이다.

연도별 모금액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2억 7884만 원(1849명), 2024년 2억 6576만 원(1914명), 2025년 2억 8577만 원이다.

군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과 영유아 상해보험 일괄가입지원사업 등에 활용했다.

첫 지정기부사업으로 이 지역 청소년 배구부를 후원하는 '예체능 꿈나무 지원'을 시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금(연 500만 원 한도)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농어촌 지자체는 이 재원으로 부족한 재정을 채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부금 투명 집행과 주민 복리증진 사업 발굴에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