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세종서 시작될 것"

신년사 "단순한 행정도시 넘어 국가 운영의 심장으로 도약"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현실의 어려운 파도를 넘어 세종의 역량을 한층 더 키워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지난해 세종시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월파출해'(越波出海·파도를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2026년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는 언제나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도시다. 변화를 마주하며 쌓아온 의지와 지혜를 바탕으로 세종을 넘어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겠다"고 했다.

아울러 "세종은 이제 단순한 행정의 도시를 넘어 국가 운영의 심장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출범한 세종시가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만큼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은 세종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세종의 미래는 반드시 역사 속에서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병오년 한 해 시민 여러분이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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