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충주의 행복한 변화 위해 멈추지 않겠다"
3선 연임 기간 변화와 도전으로 신산업도시 성장 평가
수열에너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신산업 중점 추진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2일 "충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멈추지 않고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를 통해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 어느덧 12년을 보냈고, 그동안 충주시는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면서 중부 내륙 대표 신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다져온 튼튼한 토대를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내일을 위한 투자와 충주의 성장을 이끌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소, 바이오, 자동차 등 주요 산업 분야의 AI 대전환 국정 방향에 맞춰 시정 전략을 설계하고 변화에 대비하겠다는 게 조 시장의 계획이다.
그는 충주댐 수열에너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K-에너지 복합센터 등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으로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도 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도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진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조 시장의 다짐이다.
본궤도에 오른 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심항산 물 위의 정원, 출렁다리 등 관광사업과 충주시립미술관, 충주문화원 등 새로운 문화공간 확충도 일정대로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원도시 사업을 바탕으로 2030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올해부터 중학생에게 진로 탐험 활동비를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에게 의료 통합 돌봄과 무임 교통 지원, 일자리 확대로 복지 체감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어진 시간은 끝나가지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아쉬움은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작할 때의 마음은 마지막 날까지 그대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조 시장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번 지선에서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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