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등 현안 해결 총력"
투자유치 성과 바탕 성장기반 마련, 통합돌봄 노하우 전국 확산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일 "2026년에는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성장기반 마련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통합돌봄 전국 확산에 따른 노하우 전수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군정 역점 추진 방향으로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완성, 군민 만족 복지도시 핵심 가치 실현, 쾌적 환경 맑은 도시 조성, 혁신 성장 농업도시 육성, 문화·교육 특화도시 등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지난 7년간 진천군이 공들여 진행해 전국 모범사례로 꼽힌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한다. 이 사업 노하우 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1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기록했지만,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해서는 이와 관련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올해는 지역 기업·대학·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3년 전부터 추진한 1조 원 규모의 중부권 AI 데이터센터 건립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천군은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지난해 11월 법무부에 1차 조사분 조사의뢰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필지는 정밀 조사를 거쳐 올해 삼일절 최종 제출하헸다”라며 “그 내용을 상세하게 국민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민자적격성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조기착공으로 이어지도록 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청주 등 6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관계기관의 문을 계속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첨단산업, 물류, 친환경, 미래산업 기업을 계속 유치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주 여건 개선으로 기업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어 "18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지만, 공동주택 공급이 늦어져 정체가 찾아왔다"라며 "문화예술회관 건립, K-스마트 교육 활성화, 광혜원·덕산읍 체육시설 건립 등 정주 여건을 빠르게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년은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민을 섬기는 행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군민께 약속한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 9기의 성공적 스타트를 위해 행정, 재정적 준비를 할 생각"이라며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군민 모두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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