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교육발전특구 2년 차…공교육 중심 교육도시 기반 구축

에듀케어 거점도시 운영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

음성군 창의융합 인재 양성 특강.(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으로 공교육 중심의 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2년 차인 올해 △에듀케어 거점도시 운영 △맞춤형 학교 운영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지역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했다.

기존의 대학 참여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8대 계열 주요 전공별 멘토와의 심층 멘토링, 입시전문가 명사 특강 등으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디지털·AI, 과학, 문화, 예술 분야에서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발굴해 창의융합 인재도 양성했다.

음성군은 2024년 진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