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2026년 신년화두 '유종지미(有終之美)' 선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화두로 '유종지미(有終之美)'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종지미(有終之美)'는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 아름다운 결과를 맺는다는 뜻이다. 6대 증평군의회의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 성과를 내실 있게 갈무리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군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그동안의 의정 활동 중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주요 조례와 정책이 군민의 삶 속에 안착하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2026년은 6대 의회가 군민과 함께해온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시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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