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린이집 안전보험 단체가입 지원…영유아 등 4만명 혜택
영유아 피해,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 등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내년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 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836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지원 3만9964명이 혜택을 받으며 보험 가입 항목은 기존 1종에서 7종으로 늘어난다.
단체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과 신체 피해, 돌연사 증후군 특약,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특약 등이다.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며 사업비로 4억6223만 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보육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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