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내년 1월 6일부터
포도, 농용굴삭기 등 20회 진행…"농업환경 변화 대응"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민 158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블루베리, 포도, 자두, 청년농업인, 미생물, 사과, 고구마, 스마트팜, 감, 농용굴삭기, 트랙터 분야 등 26회에 걸쳐 교육한다.
군이 자체 집필·제작한 단행본을 기본 교재로 활용한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가량 진행한다.
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수료한 농민들이 지역농협에 교육 이수 자료를 접수하면 농업인안전보험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 산출보험료의 3%를 각각 할인해 준다.
치유농업과 농업기계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운영한다. 접수는 내년 1월 6일부터 인원 마감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이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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