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온-누림 플랫폼 공식 명칭 '이음센터' 선정
'잇는' 공간 의미 담아…보은읍 박준표씨 수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누림 플랫폼(가칭)'의 공식 명칭을 '보은군 이음센터'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 네이밍 공모로 명칭 제안을 받아 1·2차 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박준표 씨(보은읍)의 '보은군 이음센터'를 선정했다.
보은군 이음센터는 사람과 세대, 배움과 돌봄, 지역과 미래를 '잇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보은읍 죽전리에 조성하는 센터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체 5588㎡(지상 4층) 규모인 센터에는 1층 해피아이센터, 2~3층 평생학습관, 4층 청년센터 등이 들어선다.
보은군 관계자는 "돌봄·문화·교육·복지·청년정책을 한 공간 안에서 통합 제공하는 군 최초의 복합 생활 플랫폼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