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확대

62세 이상 시민과 61세 이상 수급자 혜택

대상포진 예방접종.(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2026년부터 62세 이상 시민(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61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가 무료 접종 대상이다.

올해까지 64세 이상 시민과 62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충주시는 2027년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7년에는 60세 이상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가 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