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충북에 불이익 없어"
"5극3특 내 제도적 결합일뿐"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으로 충북에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5극3특 틀 안에서 제도적 결합일 뿐 지금의 충청광역연합 체제는 그대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북은 5극 내에서 예산이나 재정적 권한을 갖는 것을 유리할지 대전과 충남 추이를 보면서 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것이 유리할지 이성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3월까지 대전·충남 통합 법안을 마련하고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행안부는 내년 7월 1일 통합을 목표로 TF를 가동하기로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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