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료 제조 업체서 불…3억 4000만원 피해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20일 오후 8시 5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동물 사료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공장 지붕에서 불이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5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동(935㎡)과 안에 있던 사료와 집기류 등이 모두 타 3억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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