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내년도 예산 4949억원 확정…본 예산 '24억원 삭감'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내년도 예산을 4949억원으로 의결,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군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된 24억 1600만 원은 삭감했다.
또 총 24건의 조례안 중 '단양군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4건도 수정 가결했다.
군의회는 이날 341회 2차 정례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이상훈 군 의장은 "2026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단양군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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