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복지부 평가서 자활기업 분야 우수 성과 달성

㈜싸리비, 2025 우수자활기업 선정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김덕수 대표, 자활명장 선정

충북 진천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김덕수 대표가 2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자활명장에 선정됐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자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진천군 자활기업 ㈜싸리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우수자활기업에 최종 선정됐고,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의 김덕수 대표는 자활 명장에 선정됐다.

㈜싸리비는 2008년 설립 후 청소용역, 건물위생관리업, 소독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한 자활기업이다. 1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자생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부터 2024년까지 취약계층 근로자 고용률 100%를 유지해 고용 안정성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김덕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수선유지급여사업,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충북개발공사 복지나누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해 자활명장에 선정됐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