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소 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행안부 장관상

도로명주소 홍보·교육 성과 인정…주민 체감 행정 호평

옥청군 청사.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스1) 장동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 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홍보와 교육, 도로명주소 부여 등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옥천군은 올해 인공지능(AI) 교재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과 군민 참여형 온라인이벤트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요 관광지와 지역 명소에 지상 도로명을 부여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공직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