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한국전력 충북본부장 '명예도민' 위촉

"전력공급 체계 신뢰 향상, 경제 발전 이바지"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6일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에게 명예도민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6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했다.

2023년 12월 취임한 이 본부장은 충북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 국가 송전선로 구축 과정에서 갈등 조정과 도-한전 전력 사업 협의체 운영,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이 본부장이 지역의 안정적 전력 수급 관리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충북을 고향처럼 기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