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농업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원 지급

소농 6044명, 면적 1만 3635명

청주 지역 농경지./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업인 1만 9679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 원(국비)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소농 직불금은 6044명에 78억 원, 면적 직불금은 1만 3635명에 175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대상 농지와 농업인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을 확인한 뒤 감액 여부를 판정해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