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농폐기물 총 400톤 수거 "환경오염도 줄었어요"
수거량 전년 대비 560% 증가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총 400톤을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60% 증가한 수치다.
군은 또 영농폐기물 방치·불법 소각 등으로 발생하던 환경오염 관련 민원도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모델은 2025년 단양군 적극 행정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기태 군 자원순환팀장은 "군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관리 체계를 더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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