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우수 시범사례 6건 선정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하고,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우수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생생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날 우수 시범사례로는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고추 부직포 막 덮기 재배 기술 시범 등 총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 시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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