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육에 보탬"…금성개발, 충청대에 발전기금 1억 쾌척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의 향토기업 금성개발㈜이 1일 충청대학교 발달장애인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충청대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교육과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기 위한 기부로 충청대는 이를 학생 지원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창 금성개발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금성개발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지역 기업의 뜻이 더 큰 교육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레미콘, 아스콘, 골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금성개발은 1993년 창립 이후 30년 넘게 다양한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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