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C-투어버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10일까지 충청권 초광역형 관광교통망(DRT노선)과 연계한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C-투어버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내국인 20명과 외국인 20명 등 모두 40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약 7개월간 △순환노선·DRT 노선 시승 체험 △연계 관광지 방문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홍보관 방문 등 활동으로 DRT의 매력을 알린다.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연계 투어 프로그램 참여, 팀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시상, 위촉장·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문화재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청권 관광교통이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