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의원 "청주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 상시 브랜딩 사업을"
5분 자유발언서 "청원생명축제 한시적 체험에 그쳐" 지적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박근영 의원은 1일 "청주시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의 상시 브랜딩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98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올해 청원생명축제에 65만 명이 방문한 배경에는 '청원생명' 브랜드의 힘 때문"이라며 "2023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 78%가 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은 매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1~2주 열리는 축제 때만 한시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며 "청원생명 브랜드를 연중 상시로 홍보하고 시민 일상과 가까워질 수 있는 마케팅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청원생명 브랜드 전용 상시 체험관과 직거래 장터 등을 상시 운영하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 브랜드가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나아가 지역사회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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