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이동통로가 전시관으로' 단양군의회 미니 갤러리 오픈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와 단양군 청사를 잇는 단순한 이동 통로가 '미니 갤러리'로 변신했다.
군의회는 이동 통로인 '구름다리'를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작품, 단양 미술협회 회원 작품,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이주민 자서전 등이 미니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상훈 군의회 의장은 "구름다리 미니 갤러리가 지역 작가나 주민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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