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 충북 교사 5명 수상

초등 박정재·백승연·신진선 교사, 중등 정진수·윤진 교사

왼쪽부터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수상한 박정재·백승연·신진선·정진수·윤진 교사.(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교사 5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업 혁신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학교장과 동료 교사의 추천을 받아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초등 분야에서는 박정재(각리초)·백승연(만수초)·신진선(군남초) 교사, 중등 분야에서는 정진수(단양중)·윤진(충북예고)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교사 전문성 강화와 수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수, 수업성장 실천학급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질문 중심의 탐구수업과 프로젝트 추진 등을 펼쳤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 교사들의 수업 혁신 노력과 우리 교육청의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수업 혁신이 일상화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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