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연풍·소수·청안면, 자매지역 찾아 절임배추 직거래
총 1594상자 7000만원 판매 성과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연풍면·소수면·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중순부터 서울·경기 지역 자매결연지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총 1594상자 약 7000만 원어치를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우)는 지난 18일 강남구 일원본동과 21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었고, 오는 28일에는 성남시 위례동에서 추가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학우 위원장은 "매년 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하는 자매결연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품질 관리를 통해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는 지난 14일 의정부시 흥선동, 21일 의왕시 내손2동에 이어 24일 안산시 사이동에서 행사를 연다.
손영일 위원장은 "자매결연지 주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선)는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 21일 성동구 성수2가 3동과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김기선 위원장은 "소수면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처용)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을 방문해 괴산시골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처용 위원장은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로 인연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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