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안부 직접 일자리 사업 평가 최우수

증평군은 기초지자체 우수기관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증평군은 기초지자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교세 3000만 원을 받는다.

평가는 지자체가 자체 추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의 채용 목표 증가율과 채용인원 목표 달성도, 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충북도는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도시농부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으로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 기록을 달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단기 성과가 아닌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도민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