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우수 포상센터 부문 충북지사상 수상

2년간 포상센터 운영해 은장 11명, 금장 9명 배출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날 열린 2025년 9회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돼 충북지사상을 받았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날 열린 2025년 9회 충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돼 충북지사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의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도전의식을 향상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년간 포상센터를 운영하며 은장 11명, 금장 9명을 배출했다. 현재도 동장 과정에 2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해경 관장은 "이번 수상은 증평군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