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17일 오후 9시 기준 한파주의보 발효

(제천ㆍ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과 단양지역에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천지역 현재 기온은 -1.5도, 단양 1.5도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7도, 단양·괴산 -6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제천·단양 4도로 쌀쌀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제천과 단양지역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두 지역의 내일 아침 기온은 -7 안팎으로 뚝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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