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추가 모집…오는 21일까지

지역특산품 등 4개 분야 대상

충북 보은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품목은 생산·채취된 농·축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제조품, 군내에서만 운용되는 관광 상품, 공예품 등 4개 분야다.

군내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직접 생산·배송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다음 달 중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문의는 군 민간공동체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현재 98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6억 7600만 원(4467건)의 기부금을 모았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