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충북 진천경찰서는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고령운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진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진천경찰서는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고령운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진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고령운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가을철 짧아진 일조시간으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운전자의 전방주시 강화, 일몰·일출시간 등 사고 취약시간대 감속운행, 교통법규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과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진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단속 활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휘택 서장은 "짧아진 일몰·일출시간과 추워진 날씨에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된다"며 "운전자와 보행자는 통행할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