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천 사회복지기관 3곳에 차량 지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량 3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순옥 진천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량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총 3곳에 1대씩 배정한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각 기관은 노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지서비스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민성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며 "진천군·지역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