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 괴산 하문마을 이장 4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군민장학회에도 100만원 기탁 예정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안광석 하문마을 이장이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광석 이장은 2022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괴산군민장학회에도 장학기금 100만 원을 추가 기탁할 예정이다.
안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지윤광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안광석 이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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