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진 약수터·가압장…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환경 정화

남산골·보련·엽돈재 약수터와 백곡 가압장 정비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4명은 지난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사업소가 관리하는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약수터 3곳과 백곡 가압장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해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4명은 지난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사업소가 관리하는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3개 팀으로 나눠 먹는 물 공동시설 남산골·보련·엽돈재 약수터와 백곡 가압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최영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꾸준히 진행해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약수터의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하여 매월 1회 일반세균 등 6개 항목 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매달 군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과 해당 시설에 게시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