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능원 김기천 부장 '외국인투자 유치 공로' 산업부장관 표창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재세능원은 김기천 부장이 외국인 투자 유치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장은 연간 4만 톤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공장을 구축해 한·미·일·유럽을 잇는 글로벌 공급망 형성에 노력했다.
지난 3년간 3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35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재세능원 관계자는 "재세에너지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재세능원은 중국 롱바이(Ronbay)의 자회사로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를 주로 제조한다.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양극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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