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학생 14~18일 일본 미야자키 문화교류 체험
13명 방문단 꾸려 현지 중학교 등 방문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지역 중학생들이 일본 미야자키시를 방문해 국제 우정을 다진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14~18일 군내 중학생들이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선진지 체험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0명(남 4명, 여 6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3명을 방문단으로 꾸렸다.
방문단은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야자키 시청 견학, 히가시오미야 중학교와 다카오카 중학교 방문, 유카타·다도 등을 체험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 미야자키 청소년들이 보은군을 찾아 진행한 교류 활동의 답방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외 선진지 체험 행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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