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일탈 예방"…옥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경찰, 교육지원청과 연계 노래연습장 등 점검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경찰서와 연계해 이날 오후 6~8시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주 찾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단속한다.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규정 위반 여부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장 계도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안내 조치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 속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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