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수능 수험생 응원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심리적 안정감 전달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형석고등학교 심우관 앞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능 수험생 응원을 펼쳤다.
이날 응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역 고3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식을 제공하고 응원했다.
이들은 '긴장 대신 자신감!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어요'라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잘해야 한다보다 지금까지 잘 해왔다를 떠올려라"라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또는 잠재적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전문가, 일반 시민이 참여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