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을 축제·행사 사전관리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
9~11월 34건 개최, 휴일 점검 체계도 가동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가을철 열린 축제·행사의 사전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지역 축제·행사는 34건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5개 분야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은 시청 안전정책과, 담당 부서, 경찰·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말에 집중된 행사 특성상 현장 운영, 사후관리 등 휴일 점검 체계도 가동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 같은 안전관리로 65만 명이 다녀간 청원생명축제와 입장객 40만 명을 기록한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대형 축제는 물론 읍면동 소규모 행사에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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