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오는 28일까지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전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20점 작품 뽑아 시상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지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불조심 포스터는 유치부 8절(가로 272㎜×세로 394㎜), 초등부 4절(가로 394㎜×세로 545㎜) 크기로, 아파트(주택) 화재 예방과 관련된 주제를 손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와 손 그림 포스터 작품을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다음 달 중에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금상 4점, 은상 6점, 장려상 20점을 뽑아 영동소방서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 2점은 충북도 공모전에 출품해 12개 소방서 작품과 경쟁을 치른다. 문의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그림 실력을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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