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지역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우창희 면장은 "사리면 주민 모두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 싶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3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정책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