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받아

진천군과 지역화폐 통합 등 행정 효율성 높여

오른쪽이 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진천군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아끼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성과는 △지역화폐 통합 운영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동 운영 △공유평생학습관 통합 운영 등이다.

진천군·증평군·괴산군과 국립소방병원을 공동 유치하고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