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애주기형 복지거점 '온-누림 플랫폼' 공식 명칭 공모

당선작 1건 등 5건 선정…28일까지 접수

온-누림 플랫폼 조감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온-누림 플랫폼(가칭)'의 공식 명칭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민 누구나 1인 1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이메일 또는 보은군청 미래전략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당선작 1건(30만 원), 우수작 4건(각 10만 원) 등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다음 달 24일 보은군청 누리집과 보은군 공식 네이버밴드(대추고을소식)를 통해 발표한다.

보은읍 죽전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온-누림 플랫폼은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주기형 복지 거점이다. 해피아이센터, 평생학습관, 청년센터 등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의 목표를 담은, 따뜻하고 공감되는 이름이 제안됐으면 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