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성료…대상 구민서씨 영예
상금 1000만원 받아…가수 더원 등 축하공연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구민서 씨(경기도 남양주)가 대상을 받았다.
구 씨는 8일 오후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요제에서 가수 김다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씨는 1000만 원의 상금도 받았다.
금상은 장현욱 씨(경기도 남양주), 은상은 김성훈 씨(서울)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의 가을과 어우러진 단풍가요제를 찾아 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은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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