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작 시상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회장 강미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가 7일 충북 증평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군수상)은 이주혁(삼보초 3학년), 이경훈(도안초 4학년), 윤소율(증평여중 3학년), 이현정(형석고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 부문 최우수상(교육장상)은 삼보초 이민기·김이음·이다예(1~3학년), 증평여중 변서은·김나현·김지우(1~3학년), 형석고 유재율·정석현·김우영(1~3학년) 팀이 받았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군의장상)은 최정우(형석중 1학년), 강수연(충북비즈니스고 3학년) 학생이 자치했다.

더불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도 상장을 받았다.

강미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은 "국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독서 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 새마을문고 운동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