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 행안위원장상 수상
살던 곳에서 노후 즐기는 '진천형 통합돌봄'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국 70개 지방정부가 가입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한 정책대회 행사다.
진천군이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정책은 살던 곳에서 모두가 누리는 '진천형 통합돌봄'이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돌봄 필요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가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책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천형 통합돌봄 정책을 설명했다. 송 군수는 "2026년 3월부터 돌봄 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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