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즐기러 가자"…단양갱 페스타 8~9일 개최
"단양만의 양갱 디저트 문화 선보이겠다"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9일 다누리 광장과 상상의 거리, 구경시장 일원에서 '단양갱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양갱 페스타'는 '단양에 모여, 양갱으로 플레이'란 뜻으로 지역 전통 디저트 양갱을 활용한 축제다.
이번 축제엔 국내 첫 전통 병과 전문 교육기관인 궁중병과연구원이 참여해 조선 왕실 병과를 재현하고, 관람객이 전통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단양 양갱 체험업체로 '야미담' '단카페' '생활개선협의회'와 구경시장협동조합이 협력해 단양만의 양갱 디저트 문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단양군이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갱 페스타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닌, 전통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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