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진행…내달 11일까지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용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 대화를 나눈다.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지는 이 간담회는 현안 사항 청취, 이장과의 대화, 읍·면별 당면업무와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군수와 관계 공무원,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

이장과의 대화에서 인구 증가와 관광 활성화 방안, 6대 분야 발전 방안, 읍·면별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운영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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